본문 바로가기

Sports Story

살아나는 구자철 골 프랑크푸르트전 선제골 시즌 2호골

 

구자철 2호골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 장식.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선제골로 시즌 2호골을 뽑아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월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20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아우스크스부르크가 경기를 리드해 가는 전반 20분 박스 안에서 굴절된 볼을 받은 구자철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구자철의 시즌 2호골.

 

 

 

후반 31분 그레고리치가 추가골을 만들며 2-0 프랑크푸르트의 기세를 꺾었다.

후반 막판 리히터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프랑크푸르트는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중단됐고 아우크스부르크는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