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Story

정현 4강 신화, 샌드그렌 3-0 완파 호주오픈테니스 4강진출

정현 호주 오픈 테니스 4강 진출!!!

 

정현이 한국 테니스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이날 승리로 정현은 세계 랭킹 30위 안쪽으로 진입하여 이형택이 보유한 최고 순위 36위도 경신했습니다.
또 4강 상금 88만 호주달러(7억5000만원)를 확보했습니다.

 


1세트를 6-4로 먼저 따낸 정현은 2세트도 타이브레이크 끝에 7-5로 따냈습니다.


3세트는 일방적인 경기력이 나왔습니다.

정현은 3세트 역시 6-3로 따내며 4강 신화를 완성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메이저대회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2014년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니시코리 케이(일본) 이후 정현이 처음입니다.

한국 테니스 선수 최고의 성적은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와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 그리고 정현의 16강 진출이었다. 앞으로 정현의 행보는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 신기록이 됩니다.
 
정현의 4강 상대는 24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진행되는 남자단식 8강 제4경기

로저 페더러(2위)와 토마시 베르디흐(20위)전 승자입니다.

 



정현과 4강에서 만날 상대로 유력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선수로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페더러는 남자 테니스와 관련해 많은 세계 기록을 보유 중이며, 역대 남자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총 19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그는 2009년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역대 7번째 남자 선수가 되었죠.

그는 역대 남자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총 29회의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2004년 윔블던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1월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약 6년에 걸쳐 그랜드 슬램 준결승 23회 연속 진출을 기록,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종전 최고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로레우스 올해의 세계 스포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현 선수 1월 26일 4강에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