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분기 연결 영업익 206억원…64% 감소
동국제강 (10,100원▼ 450 -4.27%)은 1분기 영업이익이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3%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1조4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브라질 CSP제철소의 지분법 손실 반영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분기 수익성 하락은 연초 한파로 인한 건설 공사 지연, 원재료 단가 상승 등 영향을 받았다"며 "2분기는 제품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고, 원재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2016년 6월 화입 후 상업생산에 돌입한 브라질 CSP제철소는 올해 1분기 슬래브 생산량 70만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CSP는 최근 슬래브 가격이 고점에서 형성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철강 삼총사
철강 3총사 중 맏형인 포스코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2분기에는 수요 회복에 힘입어 철강업체들 모두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4877억원, 매출 15조86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9.0% 증가했고 매출은 5.2% 올랐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조835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3분기 흑자전환 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베트남 봉형강공장 포스코 SS VINA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이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대제철은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6.1% 감소한 29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4.6% 늘어난 4조7861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제강은 부진의 폭이 크다. 동국제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3% 감소한 206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1조40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8% 감소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분기에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연초 한파로 인한 건설 공사 지연, 원재료 단가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에는 철강업체들이 대부분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품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고 원재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2분기에는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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