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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네 Story

반려쿤! 대세 라쿤 분양 가격 및 키우는 방법 알아보아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애완동물,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완동물·반려동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강아지, 고양이 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아주 다양한 반려동물이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 알아볼 반려동물은 바로~

 

 

라쿤 RACCOON

 

 

입니다.

요즘엔 라쿤카페가 생겨 라쿤을 키우는 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복슬복슬한 털과 귀여운 외모로 잠깐의 유행이라고 여겨지던 라쿤카페의 인기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오늘은 라쿤키우기와 라쿤 분양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쿤  RACCOON

학명: Procyon Lotor

크기: 41.5~60cm

무게: 2~12kg

수명: 5~16년

식성: 잡식성

활동시간: 밤

 

 

'procyon lotor'는 '씻는 곰'이라는 의미로, 물건을 물에 담그는 습관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raccoon'은 인디언 말로 '냄새를 찾는 손'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무게는 적게는 2kg에서 많게는 12kg까지 나가는 개체도 있으며, 짝짓기는 북미는 2~3월 남미는 7~9월입니다.

새끼는 보통 3~4마리, 적게는 1마리, 많게는 7마리까지 낳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깊은 물 속을 들어간다고 합니다.

 

미국 너구리라고도 불리는 라쿤은 아주 활발한 성격에 낯을 잘 가리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이 많아 사람들에게 잘 다가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쿤카페가 인기가 많나 봅니다.^^

(고양이는 잘 삐쳐서...)

라쿤은 배변을 정해진 위치에 처리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라쿤 키우기를 진행하실때, 따로 배변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냄새와 털때문에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는 분들에게 라쿤이 좋은 반려동물이 될 듯합니다.


 

 

 

라쿤 분양 받는 방법

 

라쿤을 분양받는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태어난 라쿤을 분양받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브리더(breeder)라 불리는 번식전문가들에게서 태어난 새끼를 분양 받거나,

일반 가정에서 태어난 새끼를 분양 받는 법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수입해온 라쿤을 동물 수입업자들에게서 분양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체보다는 유대감 형성이 쉬운 새끼때부터 분양을 받아 키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주인말도 잘 듣죠.^^

보통 새끼는 부모로부터 떼어내도 괜찮은 3개월이후에 분양이 많이 이루어 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귀여운 라쿤의 분양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라쿤 분양 가격

 

라쿤 분양가격은 부담될 수 있습니다.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까지 분양가격이 다양합니다.

분양 선택의 경우 백색, 금색, 검은색과 같이 다양한 털 색상을 고를 수있으며, 털색이 잡색이면 조금은 저렴하지만 특정한 색상의 털을 가진 품종의 경우 200만원 이상을 호가 한다고 합니다.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라쿤.


 

그렇다면 라쿤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쿤 키우는 방법

 

라쿤먹이: 라쿤은 잡식성으로 전용 먹이가 해외에만 있음으로, 이것저것 섞어줄 것을 권장합니다.

             자율급식은 비추.

             먹이는 하루에 1~2회 나눠서 주되, 종이컵(80g)가량 주는것이 좋습니다.

ex) 강아지 사료 40g, 고양이 사료 40g, 영양제 2~3알 혼용

하루 한끼는 포도, 사과, 당근, 아몬드, 오렌지 등의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서 주면 모질이 풍성해지고 활동력도 좋아집니다.

 

 

라쿤입질: 라쿤은 태어나 9~12개월이 되면 사춘기에 접어들며, 힘겨루기가 최고조에 이릅니다.

이때 적당한 교육을 받지못하면 사람과는 친밀하기 힘든 야생라쿤과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교육방법은 라쿤이 물때 이게 애교로 장난으로 하는건지 진짜 주인을 이기기위해 무는건지 파악을 해주셔야합니다.

장난으로 물때는 이빨자국이 살짝 남을 정도지만, 진지하게 물때는 특유의  소리를 내며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라쿤이 물게되면 당황하지 마시고,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손가락을 목구멍으로 집어넣습니다. 몇번 반복하시면 다시는 물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도 무는 경우, 똑같이 해줍니다.

라쿤을 물라는건 아니고, 고통을 가해줍니다.

기싸움에서 이겨야합니다.

라쿤은 보통 상대를 제압하고 우위에 설때 뒤에서 레슬링 하듯 조여서 잡고 안놔줍니다.

그리고 완벽히 제압할때 상대의 뒷덜미는 무는 습성이 있다고합니다.

 

라쿤이 물려는 순간 재빨리 뒷덜미를 잡아채 제압하고 코에다가 꿀밤을 놔주며 혼내거나 엉덩이를 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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